Preview FESTA!
너무 오랜시간 기다리게 하여 죄송합니다. 그 동안 신청해주신 분들의 문의 메일을 드리지 못한 점도 사과드립니다.
메탈슬러그 지상에서 영원으로 : FESTA!는 2016년 3월 말을 목표로 현재 작업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작업이 지연된 이유는 저의 취업준비입니다. FESTA!는 메탈슬러그 정보의 최신 업데이트, 커뮤니티 회원 참여 콘텐츠, 소설, 만화 등이 수록 될 예정이며 이번 Preview에서는 계속된 연기로 인해 프로젝트에 진행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드리고자 일부 삽화와 글을 공개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ESTA! 신청페이지 : [신청하러 가기]
PD대정령 인터뷰화이트보드 | Comic mangaFamiri | 파워프로군 인터뷰화이트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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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설명 中Roach | Comic 네컷레흥 |
Artwork
Context
초등시절 문방구 오락기기로 점심 쉬는 시간마다 플레이를 조금씩 즐기다보니, 어느센가 메탈슬러그3 좀 하는 동네형이 됐었습니다. 그러다 게임방송을 시작했을때,메탈슬러그3 를 플레이 했더니 생각보다 굉장히 반응이 뜨겁더군요. 고작 옛날 고전게임 하나 잘한다고 사람들이 칭찬해줬을뿐인데 기쁘더이다.그리곤 방송초점에 맞춰 빌드를 고안해내기 위해 좀 연습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제 메탈슬러그 공략 영상들을 보신분들이라면 여타 메탈슬러그 커뮤니티나 매니아분들의 빌드와는 사뭇 요상야릇하게 다르다는걸 느끼셨을거에요. 메탈슬러그는 어느정도 기본적인 컨트롤만 있다면 빌드를 손쉽게 따라할수 있는게 참으로 큰 매력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강조하되 너무 쉽진 않으며, 될수 있으면 화려하도록 설계했습니다."보는 사람은 어렵고 화려하게, 플레이 하는 사람은 쉽게" 에 초점을 맞췄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생각 하나로 끊임없이 멘트치고 공략하다보니 예능화 된것 같습니다.
PD대정령 인터뷰
메탈슬러그와 게임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2028년.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도널드 모덴 원수의 군사 쿠데타.
몇 년에 걸친 치밀한 침략 계획을 토대로 일어난 그 쿠데타는 순식간에 전 세계를 불바다로 만들었다. 그 결과 모덴은 단 170시간 만에 전 세계를 장악했다.극소수의 생존자들이 그에게 반기를 들기 위해 정규군 레지스탕스를 조직했지만, 그 레지스탕스의 기지마저 모덴군의 습격을 받았다. 그 사건으로 정규군은 반격의 핵심이었던 신형 전차, 메탈 슬러그를 탈취당해 희망의 불씨를 잃었다.
Hold you still!
SCV (art work : 화이트보드)
제가 메탈슬러그를 처음 접하게 된 건 초등학생 2학년 시절이였어요. 지금은 사라졌지만 옛날 문방구에는 100원 넣으면 할 수 있는 작은 게임머신이 있었거든요처음엔 킹오브 파이터즈 96, 97 게임머신이 있었어요. 그때 당시엔 인터넷 게임같은건 거의 하지 않았고 대부분 오락실에 가서 게임하거나 문방구에서 게임을 했거든요. 그런데 어느샌가 게임머신 하나가 추가되었는데 그게 바로 메탈슬러그2 였어요. 이때 맨 처음으로 메탈슬러그라는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당시 고른 캐릭터는 피오였어요. 왜 피오였냐면 제가 킹오브에 나오는 캐릭터 중 테리 보가드라는 캐릭터를 좋아했거든요, 같은 모자에 머리카락이 모자 뒷편으로 나오는 모습이 매우 비슷해서 피오를 선택했었어요
방송은, 고3 이후 대학에 합격한 이후부터 시작했어요. 사실 처음엔 메탈슬러그라는 게임으로 방송을 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요.처음엔 위에서 말했다시피 버블보블 게임이나 야구게임을 하려고 했었는데요, 지금은 새로 컴퓨터를 산지 오래지만, 전에 컴퓨터로는 도저히 방송을 킨 상태로는 그 게임들이 돌아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방송을 포기하려다가 확인해보니까 카왁스라는 에뮬이 굉장히 가벼운 에뮬레이터라고요, 제 컴퓨터로도 방송을 켜도 렉이 좀 있긴했지만 진행되는 에뮬이였어요.그때 그 카왁스로 한게 메탈슬러그였습니다.
파워프로군 인터뷰
메탈슬러그와 게임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